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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선언 남북 공동행사에 여야 20명 방북



국회/정당

    10.4선언 남북 공동행사에 여야 20명 방북

    한국.바른미래당은 불참...민주 11명, 평화.정의 3명, 무소속 1명
    민주 대미특사단, 미 국무부.의회.연구소 핵심 인사와 면담

    문재인 대통령이 2박3일의 평양 일정을 마치고 백두산 방문을 위해 지난 9월 20일 오전 삼지연 공항에 도착,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은 1일 10.4 선언 남북 공동행사에 참여할 자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소속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불참한다.

    민주당에선 당내 남북 교류 관련 특위 위원장과 당 지도부 등 11명이 함께한다.

    민주당 이석현 한반도경제통일특위위원장과 원혜영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의장, 송영길 동북아경제협력특별위원장, 우원식 의원,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 등이다.

    민주평화당에선 황주홍 사무총장과 유성엽, 이용주 의원이 참여한다. 정의당은 추혜선 의원과 원외인 신장식 사무총장, 한창민 부대표를 보내기로했다.

    국민의당 출신 무소속 손금주 의원도 이번 방북에 함께하기로 했다.

    한편, 전날 파견된 민주당 대미특사단은 미국 국무부 핵심인사와 북한 전문가, 연방 상원의원들을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현지시각으로 1일에는 미 국무부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와의 면담을 진행한다. 비건 대표는 북미간 비핵화 협상을 전담하는 국무부 핵심인사다.

    대미 특사단은 이어 2일 세계적 정책 개발 연구소인 헤리티지 재단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다. 또 댄 설리번 공화당 연방상원의원과 잭 리드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 외교통으로 꼽히는 로버트 메넨데즈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을 만날 예정이다.

    이밖에도 특사단은 워싱턴 특파원과 동포 간담회, 현지 언론 인터뷰 등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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