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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메인 차트 3주 연속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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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빌보드 메인 차트 3주 연속 진입

    25일 '지미 팰런쇼'서 라이브 무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3주 연속 진입했다.

    18일(이하 현지 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5위를, 니키 미나즈가 참여한 타이틀곡 '아이돌'(IDOL)의 스페셜 트랙은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92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차트 인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9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13위 등 각종 세부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아이돌' 스페셜 트랙으로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차트에서 54위를 차지했다.

    '소셜 50' 차트에서는 6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 미국 NBC 채널의 심야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지미 팰런쇼)에 첫 출연한다.

    '지미 팰런쇼' 측은 18일 방송과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배우 겸 코미디언인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ABC '딕 클라크스 뉴이어스 로킹 이브', CBS '제임스 코든쇼', NBC '엘렌 드제너러스쇼', '아메리카 갓 탤런트' 등 미국 방송사 간판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한 방탄소년단은 '지미 팰런쇼' 출연까지 확정하며 기분 좋은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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