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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그레이엄 "이번이 평화해법 마지막 기회…트럼프 군사옵션 가능"

    • 2018-09-1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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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공화당 중진이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친분이 깊은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가족 소개(疏開) 명령을 내리고 북한과 거의 전쟁 직전까지 갈 뻔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백악관의 실상을 그려낸 저명 언론인 밥 우드워드의 신간 <공포: 백악관의 트럼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주한미군 가족 소개(疏開) 명령을 내리려 했다는 내용을 일부 인정한 것이다.

    그레이엄 의원은 16일(현지시간) 미국 CBS의 시사프로그램인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그(트럼프 대통령)는 북한이 말과 행동이 다른 것에 매우 절망했다"며 "나는 그에게 '(주한미군) 가족들을 철수 시킨다면 이것은 당신이 군사적 충돌을 준비 중이라는 것이고, 이것은 가장 마지막에 내려야하는 결정'이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거의 (전쟁에) 가까이 갔지만 이를 뒤로 물렸다"면서 "지금은 북한에게 핵을 보유하지 않는 것이 안보나 생존 측면에서 더 나을 것이라는 점을 납득시켜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평화를 위한 마지막 최선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지금 우리는 북한과 성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대화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숲에서 빠져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을 해야만 한다면 북한의 핵무기 탑재 미사일이 미국으로 오는 것을 막기 위해 군사력을 쓸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만약 그들이 트럼프를 갖고 노는 것이라면 우리는 고통의 세상에 있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때는 어떤 대안도 남은 것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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