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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대와 부산금융중심지 우수 인재 양성 협력



부산

    한국거래소, 부산대와 부산금융중심지 우수 인재 양성 협력

    산학협력 업무협약 맺고 부산대 금융대학원 활성화와 특강 지원키로

    왼쪽부터 전호환 부산대 총장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사진=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과 부산대학교 전호환 총장은 12일 부산대학교에서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을 선도할 우수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파생상품시장 분야 등의 학술연구 교류와 공동 연구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거래소는 올해 9월 개원한 금융대학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소속 우수 직원을 금융대학원 교육과정에 참여시켜 파생상품 글로벌 전문인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부산대도 파생상품 특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한국거래소는 거래소의 역량과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금융대학원에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며, 가장 먼저 정지원 이사장이 13일 ‘한국거래소 역할과 자본시장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오는 10월과 11월에는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전문인력이 ‘자본시장과 파생시장의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부산대 교육 역량과 한국거래소의 파생상품 분야 전문성이 접목돼 부산의 금융인재 육성과 부산 금융중심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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