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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 10명 중 8명 최종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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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메르스 의심환자 10명 중 8명 최종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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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탑승객 30명 소재 파악 안돼
    확진자 타고 온 항공기 출국자 18명 검역대상자 지정

    10일 오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격리 치료 중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앞에 메르스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지난 8일 메르스 환자 A씨(61)가 확정 판정을 받은 이후 접촉자 중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던 10명 중 8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메르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명과 일상접촉자 5명 등 6명이 발열, 기침 등의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의뢰한 결과 5명이 1, 2차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르스 확진자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의심환자는 10명이며 이 가운데 2명을 제외한 8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가 해제됐다.

    보건당국은 격리가 해제되더라도 이들을 일상접촉자로 분류해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검사가 진행중인 2명은 일상접촉자이다.

    A씨와 함께 비행기를 탔다 일상접촉자로 분류됐던 외국인 탑승객 115명 가운데 소재파악이 되지 않은 57명 가운데 30명은 여전히 당국이 추적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A씨의 밀접접촉자는 21명이라고 밝혔다.

    검역관 1명, 출입국 심사관 1명, 항공기 승무원 4명, 탑승객 8명,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가족 1명, 택시운전사 1명, 휠체어 도우미 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0명, 인천 7명, 경기 2명, 부산 1명, 광주 1명이다.

    또 일상접촉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408명으로 전날에 비해 10명이 줄었다.

    일상분류자로 분류된 외국인 등 10명이 출국했기 때문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A씨가 탑승했던 비행기로 당일 출국한 탑승객 중 확진자를 제외한 밀접접촉자 18명의 명단을 확보해 법무부의 협조를 얻어 검역 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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