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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메르스 환자...3년전과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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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3년만에 메르스 환자...3년전과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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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환자,서울삼성병원 선별격리실 이송
    서울대 병원 이동시 보건소 응압구급차량 이용

    8일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확진된 가운데 보건당국의 대응은 부실한 체계를 드러냈던 3년 전 메르스 사태 때와는 달랐다.

    A씨(61세,남성)는 지난 7일 아랍에미에리트 항공편으로 쿠웨이트에서 두바이를 거쳐 입국했다.

    메르스사태 이후 중동발 항공기는 주기장에서 검역을 실시한다.

    A씨는 7일 오후 5시쯤 입국해 검역당시 체온이 36.3도였지만 발열증상이 없고 호흡기 증상이 없다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했다.질문지에는 설사증상이 10일전에 있었다고 기록돼 있었다.

    당국은 현재는 증상이 없다고 신고해 의심환자로 분류하지 않았다.다만 입국 후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문과 의심증상시 신고하라는 문자를 내보냈다.

    설사증상이 있었던 A씨는 부인과 택시를 타고 이동중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서울삼성병원에 전화를 걸었다.

    오후 7시쯤 서울삼성병원에 도착한 A씨는 응급실에 별도로 마련된 선별격리실로 옮겨져 보호구를 착용한 의료진으로부터 X-ray 촬영 등의 진료를 받았다.

    서울삼성병원은 A씨를 의심환자로 분류하고 오후 8시쯤 보건당국에 신고한 뒤 국가지정병상이 있는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시에는 강남구 보건소의 음압구급차량을 이용했다.

    음압구급차량은 운전자하고 환자 간에 격벽이 설치가 돼 있어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음압구급차량도 3년전 메르스 사태 이후 각 보건소에 배치됐다.

    보건당국은 항공기 승무원과 삼성병원 의료진 등 밀접접촉자 20명을 자택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도 3년전과 같은 대규모 메르스 감염사태가 재발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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