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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유엔총회 맞춰 9월 25일 정상회담 조율…골프 회동도 추진"



유럽/러시아

    "미일, 유엔총회 맞춰 9월 25일 정상회담 조율…골프 회동도 추진"

     

    미국과 일본 정부가 다음달 2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의 정상회담을 미국에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아사히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아베 총리가 다음 달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것에 맞춰 미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회담 전날인 다음 달 24일에는 골프 회동을 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미일 정상회담에서는 북한 비핵화와 일본인 납치문제, 양국 통상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신문은 전망했다.

    또 다음 달 21일 이후 미일 각료급 통상협상 2차 회의를 여는 방안도 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통화하면서 유엔총회를 전후해 정상회담을 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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