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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파업 철회…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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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9호선 파업 철회… 협상 타결

    26일 밤늦게까지 협상 통해 합의점 찾아

     

    27일로 예정됐던 서울 지하철 9호선의 파업이 철회됐다.

    지하철 9호선의 2·3단계 역사 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노조는 사측과의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예정됐던 파업 계획을 철회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조는 이튿날 오전 5시를 기해 파업을 한다고 예고했지만, 밤늦게까지 사측과 최종 협상을 진행해 합의점을 찾았다. 이에 따라 다음날 지하철 9호선은 정상 운영된다.

    지하철 9호선은 1단계(개화역~신논현역) 25개 역사를 맡은 서울9호선운영㈜와 2·3단계(언주역~보훈병원역) 13개 역사를 맡은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인 서울메트로9호선운영㈜가 나눠서 운영한다.

    앞서 노조는 지하철 9호선의 공영화와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사측과 교섭을 진행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어 파업을 예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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