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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의 미녀검객들, 아시아를 평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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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의 미녀검객들, 아시아를 평정하다

     

    익산시청의 미녀 검객들로 구성된 펜싱부가 최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아시아를 평정했다.

    익산시청 펜싱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2018 아시안게임 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대회에서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익산시 펜싱팀의 최종 성적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 김지연, 황선아 선수가 금메달을,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김지연 선수가 동메달,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권영준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선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 28개국 300여 명의 선수들이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대회에 참가해 선전한 가운데 김지연 선수는 지난 19일 개인전에서 아쉽게 중국선수에게 져 동메달에 그쳤지만 이번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을 45-25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중국을 45-36로 꺾고 금메달을 따내 개인전의 패배를 시원하게 설욕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청 펜싱팀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익산시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떨쳐서 매우 기쁘고 10월에 익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는 더 좋은 기량으로 선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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