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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7월 13억 8900만 달러 흑자...전국 20.1% 차지



청주

    충북 7월 13억 8900만 달러 흑자...전국 20.1% 차지

    (사진=청주세관 제공)

     

    미중 무역 전쟁과 국내 고용환경 변화 등의 악재 속에서도 충북지역은 무역수지 흑자 기록을 이어갔다.

    청주세관은 지난 7월 충북지역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2.7% 증가한 19억 7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달보다는 3.2% 감소했지만 여전히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수입도 1년 전보다 9.9% 늘어난 5억 8900만 달러로 모두 13억 89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흑자의 20.1%이자 2009년 1월 이후 115개월 연속 흑자 기록이다.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전체 절반 가량인 44.6%로 수출 호황을 견인했고 전기전자제품 15%, 화공품 13.4%, 정밀기기 6.1% 등 순이었다.

    주요 수출입국은 홍콩과 중국, EU, 미국, 대만, 일본 등으로 전체 7~80% 가량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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