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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 지역 중소기업에 추석 운전자금 지원



부산

    한국은행 부산본부, 지역 중소기업에 추석 운전자금 지원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9월 24일 추석을 앞두고 임금 지급이나 구매자금 결제 등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전자금 대출 은행을 대상으로 '한국은행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자금은 부산시와 김해·양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대한 1년 이내의 운전자금 대출 사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 이내로, 총 1500억원을 공급하며, 금융기관 대출 취급기간은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달이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해당 대출 은행에 대해 대출액의 최고 50% 이내에서 연 0.75%의 저리로 만기시까지 지원한다.

    금융기관은 자금조달비용이 저렴한 만큼 중소기업에 낮은 금리로 대출하게 된다.

    한국은행은 이번 조치로 추석명절 자금성수기를 맞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하고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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