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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대전

    세종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세종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짓는다.

    장애인의 지속적인 증가와 장애인들의 스포츠시설 설치 요구에 따라서다.

    16일 시에 따르면 총 194억 원(국비 50억, 시비 144억)을 들여 4-1 생활권 반곡동에 부지 6500㎡, 전체면적 4937㎡의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장애인 입수시설을 갖춘 수영장 4레인과 다목적체육관, 체력측정실, 다목적실 등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공간이 들어선다.

    시는 설계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조달청과 맞춤형 서비스 협약을 맺고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전문가, 장애인체육 단체, 시민 등 18명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장애인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면서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설계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10월까지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마치고 연내 착공해 2020년 하반기쯤 준공할 계획이다.

    장애인형 스포츠시설이 조성되면 장애인들의 재활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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