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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회남수역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대전

    대청호 회남수역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지난해 8월 17일 촬영한 대청호 회남 수역 모습(사진=자료사진)

     

    금강유역환경청은 16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대청호 조류경보제 운영지점인 회남수역에 대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심’ 단계 발령은 최근 조류 모니터링 결과, 회남 수역의 남조류 세포 수가 발령 기준인 1,000 세포/mL를 2주 연속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금강청은 장마철 집중강우로 영양염류가 다량 유입된 가운데 폭염으로 수온도 지속해서 오르는 등 조류 발생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금강청 관계자는 "장마철 강우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녹조 발생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며"특별점검 등을 통해 오염원 유입을 최소화하고 취·정수처리를 강화해 녹조 저감과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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