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성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지난 14일 국내 공학 분야 여성리더들을 초청하여 발전소 현장견학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리더쉽 교육 수료자 27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는 생명과학, 환경, 에너지, 의학 등 국내 과학기술 분야를 총 망라하는 여성과학기술전문인들의 연합단체이다.
행사는 박양기 본부장과 주요 간부들이 참석 가운데 경영진과의 대화, 월성본부 여직원과의 대화, 신월성2호기 현장방문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영진과의 대화에서는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증설 추진 현황 및 향후 전력수급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