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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경북과학고 최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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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경북과학고 최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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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북과학고 최원찬 학생의 물튐 방지 밑창 (사진=국립중앙과학관 제공)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에 경북과학고 최원찬 학생을 선정하는 등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통령상은 경상북도 경북과학고등학교 3학년 최원찬 학생의 '빗물이 신발의 밑창을 통해 바지를 적시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아이디어에서 발명된 'Non-splash sole(물 튐 방지 밑창)' 이 선정됐다.

    최원찬 학생의 작품(지도교사 손문규)은 물 튀어오름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유체역학을 고려한 다양한 밑창 디자인 제작, 걸음걸이 궤적 분석 및 검증을 통해 물방울의 튐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최적의 밑창 구조를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흔히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을 과학적 방법으로 분석하고, 여러 차례의 시제품들을 거치면서 발명품이 개선되는 과정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돼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국무총리상은 대구광역시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부설초등학교 5학년 김승준 학생의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전략적인 과학완구 'Pick&Spin(놓고 돌리는 신개념 창의놀이)' 작품(지도교사 최원호)이 차지했다.

    김승준 학생의 작품은 탄성력이 있는 볼플런저의 작동원리를 이용해 보드게임의 원형 회전판을 한 칸 또는 원하는 만큼 정확하게 회전하도록 만든 것으로 게임판의 개수, 블록의 색깔에 따라 1~4인까지 수준별로 게임이 가능하다.

    또 게임 규칙을 바꾸면 난이도와 함께 게임 시간이 바뀌기 때문에 주어진 조건에 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휴대도 간편해 창의성,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과학관은 이 외에도 최우수상(장관상) 10점, 특상 50점, 우수상 100점, 장려상 139점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 12명에게는 무료특허 변리지원과 선진과학문화탐방의 특전을 제공한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지속적인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8만 6,155명이 참가해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301명이 전국대회에 진출했고 서면심사와 면담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국립중앙과학관 배태민 관장은 "학생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발명품을 개발한 경험을 계속 키워나가 미래의 창의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발명활동이 보다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회 시상식은 9월 5일 14시에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우수 수상작품은 오는 10월에서 12월까지 국립과학관(대구, 광주, 부산) 및 시‧도 교육과학연구원 중 일부 기관에서 지방순회전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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