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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창원위원회, 7대전략·74개 공약 담은 로드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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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창원위원회, 7대전략·74개 공약 담은 로드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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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창원위원회가 13일 민선 7기 시정로드맵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의 인수위원회였던 '새로운 창원위원회'가 민선7기 공약 이행 로드맵을 제시하고 한달여 간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9일 최종보고회에 이어, 13일 시청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7대 전략, 74개 공약사업의 이행 방안 담은 로드맵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이 새로운 시정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도록 관련부서의 이해도와 실천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위원회와 부서 간에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가 제시한 공약 이행 방안은 3대 균형발전 전략 26개과 4대 도시발전 전략 48개를 통해 총 74개 공약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여기에 구체적인 연차별 추진계획과 재원 확보 방안 등도 담아냈다.

    세부적으로는 활력있는 마산에 해양신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등 10개 공약, 역동하는 창원에 창원국가산단 구조 고도화 등 8개 공약, 매력적인 진해에 육대부지 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8개 공약이 포함됐다.

    또, 4대 도시발전 전략인 경쟁력있는 활력도시에 중소조선·레저선박 산업 육성 등 11개, 매력적인 문화도시에 문화정책 준비단 발족 등 8개, 안전한 생활도시에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 등 22개, 소통하는 사람중심 도시에 공론화위원회 설치 등 7개 공약이 담긴다.

    새로운 창원위원회가 지난 9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창원시 제공)
    74개 공약들은 공론화위원회 설치 등 50개의 신규사업과 창원산단구조고도화 등 24개의 계속사업으로 분류되고, 추진기간별로 50개의 임기 내 공약과 24개의 중장기 공약으로 나뉜다.

    민선7기 새로운 74개 공약 사업을 추진을 위해서는 4년간 시비 6천500억 원이 투입된다. 창원국가산단 구조 고도화 등의 계속사업을 포함하면 임기 내에 시비 1조4천6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국·도비와 민간투자까지 포함하면 총 2조9천억 규모이다.

    이를 위해 공약사업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 경주를 통한 5천800억원의 세입확충, 세출예산 구조조정, 투자사업 우선순위 조정 등을 통한 5천900억원의 세출 절감을 합쳐 임기 내 1조 1천700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어석홍 위원장은 "시민의 촛불정신을 받들어 시민과 소통하고 사람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라며 "종합보고서에 담긴 내용들이 4년 간 시정에 잘 반영돼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새로운 시정 패러다임이 확립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창원위원회는 시장직 인수위원회의 짧은 활동기간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고, 시정의 로드맵 마련과 공약사업의 실천력 제고를 위한 한시적 자문기구로 지난 7월 3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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