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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대청호서 20여년 만에 빙어 '집단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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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폭염에 대청호서 20여년 만에 빙어 '집단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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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부터 630여kg 수거...1994년 이후 처음 "수온 상승 용존산소 부족 원인"

    (사진=옥천군 제공)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대청호 수온이 크게 오르면서 냉수어종인 빙어가 집단폐사하고 있다.

    대청호에서 폭염으로 빙어가 떼죽음을 당하기는 1994년 이후 처음이다.

    10일 충북 옥천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군북면 일대 대청호 5km 구간에서 몸길이 4cm 안팎의 빙어떼가 죽은 채 물위로 떠올랐다.

    수질 오염을 막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죽은 빙어 630kg을 수거했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폐사량이 늘고 있다.

    지난 7일 기준으로 떼죽음을 당한 빙어만 15만 마리가 넘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최근 표층 수온이 높게는 34도에서 36도까지 오르면서 물속 산소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빙어는 12도에서 18도의 차가운 물에 사는 냉수어종이다.

    관계당국은 현장에서 폐사한 빙어의 수거에 나서는 한편 질병이나 수질악화 등에 의한 폐사일 가능성도 열어 두고 정확한 원인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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