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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유소년 축구대회 151명 10일 방북…7년만에 육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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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북한

    평양 유소년 축구대회 151명 10일 방북…7년만에 육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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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순 강원지사-김정태 한화금융지주 회장 등 방북
    통일부 "체류비는 대북 제재 해제 이후 북한에 지급하기로"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선수 등 우리측 방문단 151명이 10일 서해 육로를 통해 방북한다.

    남측 인사가 육로를 거쳐 평양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11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이희호 여사와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조문 방북 이후 7년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9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남북체육교류협회가 신청한 평양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 참가자 151명에 대해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참가자 151명은 선수단(84명), 기자단(26명), 참관단(25명), 대회운영 인원(16명)으로 구성되고, 오는 19일에 귀환할 예정이다.

    우리측 방문단에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강원도 선수단 단장을 맡고 있는 최문순 지사와 대회후원사인 한화금융지주 김정태 회장 등이 포함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우리측 참가단의 체류비용과 관련해 "유엔대북 제재가 해제된 이후에 정부의 승인을 받아 북한에 지급하기로 했다"며 "대북 제재의 틀을 준수하면서 남북관계 사업들을 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육로 방북 의미에 대해 "제3국을 경유하는 것보다 시간과 경비가 절약될 뿐 아니라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방북을 계기로 남북간 직접 통행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통일부는 '2018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참가하는 북한 대표단 64명의 방남 신청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조선직업총동맹 주영길 위원장을 단장으로는 북한 대표단은 10일 오전 서해 육로를 통해 방남하며, 11일 축구대회에 참가한 뒤 12일 귀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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