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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마을 청년보안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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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우리마을 청년보안관' 출범

     

    마을 보안은 물론 문화 지원 등 각종 영역에서 활동할 '청년 보안관'이 부산에서 탄생했다.

    부산시는 7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우리마을 청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마을 청년보안관'은 부산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맞춘 아이디어로 실시하는 것으로 115명이 신청해 50명이 선발됐다.

    사업대상지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해운대구(반송2동)와 연제구(연산8동) 2개동이 시범 선정됐으며 부산시는 시범 실시후 성과 평가를 벌여 대상지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청년보안관은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등 소양교육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2개동을 중심으로 ▲문화지원 ▲소외대상발굴 및 관리 ▲마을정보알림 ▲마을보안 등 매월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우수한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활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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