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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장에서 피서를!' KOVO컵 여자대회의 확실한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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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장에서 피서를!' KOVO컵 여자대회의 확실한 콘셉트

    경기장 무료 셔틀버스와 1300만원 상당 캠핑 트레일러 추첨 증정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는 대회 기간 대천역, 보령터미널과 경기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사진=한국배구연맹)

     

    한여름 무더위는 시원한 배구장에서 떨쳐내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부터 8일간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이하 KOVO컵)를 개최한다.

    사상 처음으로 남녀부가 분리돼 열리는 이번 KOVO컵 여자대회는 V-리그 여자부 6개 팀과 태국 EST, 베트남 베틴뱅크가 초청돼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진검승부를 펼친다. 여기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보령종합체육관을 찾을 많은 배구팬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5일 낮 12시에 열릴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휘성이 다문화 가정 어린이 합창단과 애국가를 부른다. 유료관중 2018명에게 목배게를 선물하고 유료관중 805명은 푸드트럭 이용권도 주는 등 유료관중 전원에게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 개막식을 찾는 관객 전원에게는 각 팀 엠블럼 타투도 증정한다.

    여름철 대표 휴양지 보령답게 경기장 1층에는 캠핑석도 마련됐다. 추첨을 통해 선물될 캠핑 트레일러 옆에 1인용 캠핑의자에서 경기를 볼 수 있다. 아이스커피도 제공된다.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는 여름철 대표 휴양지 보령에서 열리는 만큼 캠핑존을 운영하고 추첨을 통해 1300만원 상당의 캠핑 트레일러도 선물한다.(사진=한국배구연맹)

     

    무엇보다 경기장을 방문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어 다양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배구팬을 설레게 한다. 스탬프 개수만큼 목베개, 마스크팩 등 다양한 경품을 팬들에게 증정하며 8개의 스탬프를 모두 채운 팬은 추첨을 통해 1300만원 상당의 캠핑용 트레일러를 준다.

    경기장을 찾는 배구팬을 위해 경기 종료 후 수훈선수가 직접 사인볼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선수가 직접 유료 티켓을 추첨해 건강식품도 선물한다. 폭염 속에 배구장을 찾는 이들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있다. 대천역과 보령터미널에서 경기장까지 왕복 버스가 운행된다.

    2018 보령 · 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티켓은 NHN티켓링크 홈페이지(http://ticketlink.co.kr)와 콜센터(1588-7890)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캠핑석(1인 기준) 주중 1만5000원, 주말 1만7000원이며 1층 지정석인 S석은 주중 1만3000원, 주말 1만5000원이다. 비지정석인 2, 3층 일반석은 성인 주중 1만원, 주말 1만2000원(단체는 2000원 할인)이다. 청소년 및 가족 관람객은 주중 7000원, 주말 9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군경, 학생 단체, 보령시민은 주중 5000원, 주말 6000원에, 경로(만65세 이상), 장애인(보호자 미포함), 미취학아동은 2, 3층 일반석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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