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정원'이 창립 51주년을 맞아 8월 한달간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하영 고맙수다' 할인패키지를 판매한다.
'하영 고맙수다' 할인패키지는 관람과 점심 뷔페 패키지로 정가의 20%가 할인된다. 정원을 관람하는 제주도민에 한해 운영되며 매표소에서 신분증 제시 후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가능한 뷔페는 북대서양 생연어회와 제주흑돼지불고기, 열대과일 등 30여 가지의 신선하고 건강한 메뉴로 구성된다.
또한 '생각하는 정원' '나무는 인생이다' '분재 가꾸기' 등 도서 10% 할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도서 10% 할인' 상품은 정원 내 도서코너에서 판매되며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생각하는 정원은 지난 7월 출판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문화콘텐츠 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
'기적의 정원'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정원'이라고도 불리는 생각하는 정원은 성범영 원장의 반세기에 걸친 집념과 창조로 이뤄졌다. 제주의 돌과 한국고유 수종들이 제주의 오름과 물을 모티브로 품격과 개성이 다른 7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