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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 쉐어하우스 공급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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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공공 쉐어하우스 공급확대"

    GS건설 공공하우스 참여와 함께 7천만원 쾌척

     

    부산시가 청년 맞춤형 주택정책인 공공 쉐어하우스 '부산청년 우리집'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시는 나 홀로 어르신 집 등 노후주택을 수리해 시세의 1/3 가격의 임대주택을 조성하고 주택건설사 등 대기업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공공 쉐어하우스 '부산청년 우리집'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순 ㈜GS건설에 쉐어 하우스 '부산청년 우리집' 조성을 제의했고 ㈜GS건설은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7천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부산시는 8월초 기부심사심의위원회 심의 의결, 9~10월 대상주택 발굴 및 리모델링,10월 입주신청자 공고 및 선정 등을 거쳐 11월에 입주할 계획이다.

    '자이' 브랜드 인기로 국내 주택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주)GS건설(대표 임병용)은 "고객과 함께 내일을 꿈꾸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한다는 기업경영이념이자 가치체계를 근간으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고자 뜻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시는 ㈜GS건설과 시범사업으로 올해 3월에 '부산청년 우리집' 주택3호 10실을 조성한 바 있으며 현재 입주자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으로 2인실 기준 11만원~14만원 대, 1인실 기준 14만원~19만원 대의 저렴한 임대료에 거실과 주방, 발코니를 공동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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