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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마늘연구소, 마늘껍질차 개발 나서



청주

    충북농기원 마늘연구소, 마늘껍질차 개발 나서

    마늘 껍질차 (사진=충북도 제공)

     

    그동안 버려졌던 마늘 껍질이 건강 음료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 마늘연구소는 마늘 껍질에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는 점에 착안해 최근 마늘 껍질을 이용한 건강 음료 개발을 위한 연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연구소 측은 마늘 껍질이 마늘 육질보다 식이섬유 함량은 4배, 폴리페놀 함량은 7배 많고, 항산화력도 1.5배 높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볶은 마늘 껍질 80%와 둥글레나 감초를 20% 섞은 뒤 끓는 물을 부어 우려내는 방식으로 최근 마늘 껍질 차를 만들어 시음회를 열기도 했다.

    연구소는 앞으로 마늘 껍질 차에 어울리는 첨가 재료를 찾는 등 연구를 거쳐 티백 형태의 차 시제품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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