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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물에 빠지고 낚시객 고립…충남홍성·태안서 사고 잇따라



대전

    차량 물에 빠지고 낚시객 고립…충남홍성·태안서 사고 잇따라

    14일 오전 3시 23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 인근 갯바위에서 고립됐던 낚시객이 구조됐다. (사진=태안해경 제공)

     

    14일 오전 3시 50분쯤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선착장에서 차량이 물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운전자 A(65)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앞서 이날 오전 3시 23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 인근 갯바위에서 40대 낚시객이 고립됐다가 태안해경에 구조됐다.

    "갯바위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과 순찰정,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10여 분만에 낚시객을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는 달과 우리나라가 매우 가까워지는 일명 ‘슈퍼문(Super Moon)' 현상이 나타나 서해안 지역의 해수면이 최고조로 상승하는 시기로 침수피해와 고립사고 발생이 우려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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