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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성남시, 2학기부터 고교 무상급식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성남시, 2학기부터 고교 무상급식

     

    ◇ 성남시, 2학기부터 고교 무상급식

    경기 성남시가 올 2학기부터 유치원과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던 무상급식 지원을 관내 36개 고등학교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성남지역 고등학교에 다니는 2만 6천499명이 1인당 하루 3천100원씩, 월정액 6만5천 원을 학교 급식비로 지원받게 됩니다.

    경기도 내에서는 의왕·군포· 김포· 안성· 안양· 부천· 용인· 하남· 광명 등에서 고교 무상급식지원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선거비 전액 보전 796명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경기지역에서 출마한 후보들 가운데 지출한 선거비 전액을 돌려받는 후보가 79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례대표 지방의원선거 후보를 제외한 천191명의 후보자 가운데 890명이 보전대상이며, 전액을 돌려받는 796명을 제외한 나머지 94명은 절반을 돌려받게 됩니다.

    제6회 지방선거 당시 보전대상 후보는 비례대표 지방의원선거 후보를 제외한 천161명 가운데 859명으로 745명이 전액, 114명이 절반을 돌려받았습니다.

    ◇ 정성호 의원, 신고자 보호 강화 법안 대표 발의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은 범죄 신고자에 대한 보호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을 골자로 한 '특정범죄 신고자 등 보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범죄신고를 방해하거나 취소를 강요하는 행위 금지, 범죄 신고자의 인적사항 보안 강화, 신고자 불이익 조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범죄 신고자의 인적사항이 유출됐을 때 법무부가 경위를 확인해 관련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경기도, 스마트센서 강소기업 지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10일까지 '산업자동화용 스마트센서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업체 16곳을 공모합니다.

    신기술도입, 공동사업화, 컨설팅 및 네트워킹 등 3개 분야로 나눠 업체당 최대 1억 원, 모두 7억 원이 지원됩니다.

    경기도는 오는 25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제조혁신세미나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자세한 지원 계획을 알릴 예정입니다.

    ◇ 치료 회피 결핵 환자 추적관리 강화

    경기도가 연락 두절이나 인식 부족 등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비순응 결핵 환자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조사단을 구성해 노숙인과 외국인 등 비순응 결핵 환자에 대한 추적에 나서는 한편, 완치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오는 10월에는 노숙인 등 주거 취약계층의 결핵 치료관리 강화를 위해 노숙인 실태조사와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 광명시, 국립 소방박물관 후보지 선정

    국립 소방박물관 건립 후보지로 경기 광명시 광명동이 선정됐습니다.

    광명시와 소방청은 2021년까지 480억원을 들여 광명동 산 127 일대 만3천㎡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천㎡ 규모의 소방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착공 시기는 예산 확보 문제 등으로 불투명한 실정이지만, 광명시는 소방청과 TF를 꾸려 소방박물관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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