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는 13일 제43대 이상무(사진·49)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상무 신임서장은 취임행사 없이 각 사무실을 들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진복구 공사중인 소방청사 작업현장을 돌아본 후 업무를 시작했다.
이상무 서장은 지난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8기)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2016년 지방소방정으로 승진해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영천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이상무 서장은 "기본에 충실한 업무추진과 시민을 내 가족처럼 대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