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13일 순천지원 지청장에 박성근 광주고검 검사를 전보 하는등 검찰 중간 간부에 해당하는 61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박성근 신임 순천지청장은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대검찰청 공안3과장을 거쳤다.
순천지청 차장 검사에는 김석우 대구 서부지청 형사 1부장이, 순천지청 부장 검사에는 황성연 마산지청 형사1부장, 김원학 부천지청 부부장, 김우 서울남부지검 부부장이 전보됐다.
김광수 순천지청장은 부산지검 제1차장 검사로, 임관혁 순천지청 차장은 천안지청 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