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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도, 여름 폭염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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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대응팀 운영··도로 물 뿌리기·그늘막 설치 확대 등 나서

    여름 그늘막 (사진=나주 시청 제공)
    전라남도는 올여름 폭염 일수가 평년보다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군과 합동으로 도로 물 뿌리기, 그늘막 설치 확대 등 무더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5월부터 시군은 물론 의료기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관이 함께하는 '폭염 대응팀'을 구성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와 야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활동을 추진해왔다.

    또 냉방시설이 설치된 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6천174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자연 나무 그늘이나 천막 등도 적극 활용해 도민들이 폭염을 피하도록 했다.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마을방송과 민방위경보시설을 통한 방송, 재해문자전광판 표출 등을 활용해 폭염 특보 발령 등 폭염 정보도 신속 전달한다.

    특히 폭염 대비 사업비 6억 원을 시군에 긴급 지원해 도심 보행자들이 한낮 더위에 잠시 쉬어가도록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와 통행 밀집장소 등에 100여 개의 그늘막을 설치토록 했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비산먼지 발생 저감 등 쾌적한 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특보 기간에 20개 시군에서 25개 살수차량을 임대해 도로에 물뿌리기 작업을 시행토록 했다.

    도로 살수 작업은 기상 상황과 도로 사정에 따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로변 먼지와 미세먼지가 감소돼 불쾌지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폭염주의보는 섭씨 33℃, 폭염 경보는 섭씨 35℃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하면 발령된다. 기상청은 장소별 세분화된 폭염체감지수 문자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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