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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들어 최고' 한화, 전반기 2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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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21세기 들어 최고' 한화, 전반기 2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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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했어!' 한화 한용덕 감독(오른쪽)이 12일 넥센과 홈 경기에서 쐐기 득점을 기록한 이성열을 격려하고 있다.(대전=한화)
    프로야구 한화가 21세기 들어 전반기 최고 성적을 거두며 기분좋게 올스타전 휴식기를 맞는다. 1992년 이후 가장 높은 순위로 후반기를 맞게 됐다.

    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과 홈 경기에서 4 대 1 승리를 거뒀다. 전날 8 대 22 대패를 설욕하고 위닝시리즈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52승37패가 된 한화는 전반기 2위를 확정했다. 1위 두산(58승29패)과는 7경기 차이지만 3위 SK(48승37패1무)를 2경기 차로 앞서 있다.

    한화가 전반기를 2위 이상으로 마친 것은 21세기 이후 처음이다. 1992년 전반기를 1위로 마친 뒤 가장 좋은 성적이다. 11년 만의 가을야구를 향한 순항을 이은 셈이다.

    이날 한화는 돌풍의 주역들을 앞세워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했다.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이성열이 상대 선발 신재영으로부터 선제 1점 홈런을 날렸다. 시즌 18호포.

    이어진 2사 1, 2루에서는 강경학이 힘을 냈다. 1타점 중전 적시타로 2 대 0 리드를 안겼다.

    넥센도 3회 2사 1, 2루에서 박병호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1루 주자 김하성이 무리하게 홈까지 쇄도하다 아웃돼 흐름이 끊겼다. 이날 위기의 한화 좌완 선발 제이슨 휠러에 5이닝 1실점으로 막혔고, 이후에는 무득점에 머물렀다.

    경기 중후반 한화는 쐐기를 박았다. 6회 무사 만루에서 최재훈이 2루 병살타를 때린 사이 1점을 냈고, 7회 1사 1루에서 김태균이 좌선상 2루타를 때려내며 4 대 1까지 달아났다.

    퇴출설이 나온 휠러는 5이닝 3피안타 1실점 시즌 3승(9패)째를 따냈다. 모두 넥센을 상대로 거둔 승리다. 마무리 정우람은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27세이브(4승)째로 구원 단독 1위를 질주했다.

    넥센은 승률 5할(46승46패)로 전반기 5위를 확정했다. KIA는 NC와 마산 원정에서 3 대 4로 지면서 5연패, 넥센과 승차 2.5경기 차 6위로 후반기를 맞게 됐다. 최하위 NC는 4연승으로 전반기를 그나마 기분좋게 마쳤다.

    SK는 4위 LG와 잠실 원정에서 7 대 4로 이겨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kt는 1위 두산과 수원 홈 경기에서 11 대 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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