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학생부, '소논문 활동' 빠진다…수상경력 기재도 '제한'

뉴스듣기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밴드공유하기



교육

    학생부, '소논문 활동' 빠진다…수상경력 기재도 '제한'

    뉴스듣기

    시민정책참여단, 의견 취합 결과 공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재항목이 종전 11개에서 9개로 줄어 큰 틀에서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교육부는 학생부 신뢰도 제고를 위한 정책숙의 시민정책참여단이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내놓은 권고안을 12일 발표했다.

    참여단은 학생·학부모·교원·대학관계자·일반시민 각 20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두 차례 숙의(합숙회의)를 거쳤다.

    교육부는 권고안을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학생부 신뢰도 제고 방안을 확정·발표한다.

    참여단은 우선 모든 교과 소논문활동을 학생부에 적지 않는 데 합의했다.

    특정 학생에 상 몰아주기 등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지적받는 수상경력 기재를 두고 참여단은 "기재하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학교스포츠클럽활동도 클럽이름, 활동시간, 출전경력 등 과도하게 기재되던 특기사항을 학생의 개별 특성을 중심으로 기재토록 간소화한다.

    학생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학교 밖 청소년단체 활동도 기재하기 않기로 했다. 다만 학교의 교육계획에 따른 청소년단체 활동은 단체명만 기재가 가능하다.

    자율동아리 항목은 현행처럼 적되 동아리 가입을 제한하거나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항만 학생부에 기재하기로 했다.

    현재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영역의 한 항목인 봉사활동 특기사항(500자)은 적지 말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관련 내용이 반영된다.

    참여단은 담임교사나 교과 교사가 적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지금처럼 재능이나 특기가 관찰되는 경우 기재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부모정보와 특기사항 삭제 등 인적·학적사항 통합, 출결사항 중 '무단'을 '미인정'으로 바꾸는 방안, 누가기록(학년·월별로 계속해 기록되는 사항) 기재·관리방안 교육청에 위임하는 방안 등에도 합의가 이뤄졌다.

    참여단은 학생부 개선안 적용 시점으로 내년 초·중·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해가는 방안에 합의했다.

    추천기사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이 시각 주요뉴스


    많이본 뉴스

    투데이 핫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