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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구석구석 관광 '스탬프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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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덕구, 구석구석 관광 '스탬프 투어' 운영

    대전 대덕구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사진=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여행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 달부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대청댐과 계족산성, 동춘당 등 대표 관광지와 함께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매력의 장소까지 대덕의 구석구석 10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덕구 문화체육과 등 4곳의 지정 장소에서 인증 수첩을 받아 도장을 찍은 후 담당부서나 각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을 받으면, 참가자에게 관광지 포토북과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또 대덕구 블로그에 후기를 남겨 관광지 홍보에 도움을 주면 자원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스탬프 투어를 하며 여행의 소소한 재미를 더하고 그 추억을 수첩에 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를 통해 대덕구 관광산업 전반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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