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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 북한, 비정상은 어떻게 정상이 됐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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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학술

    이상한 나라 북한, 비정상은 어떻게 정상이 됐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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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북한, 비정상의 정상국가> 출간, 북한의 내부 논리 분석

    대부분 사람들에게 '수령'을 섬기는 로봇 같은 사람들이 사는 이상한 나라라는 이미지가 각인된 국가. 분단 이전까지 오랜 시기 동안 하나의 민족으로 살아온 한국인조차 친밀감과 적대감, 이성과 비성, 공격성과 취약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나라.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수많은 모순과 이중성을 지닌 북한이라는 나라를 연구하는 것은 쉽지 않다.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 연구원인 오공단과 미국의 사회심리학자인 랄프 해식이 지은 <북한, 비정상의 정상국가(강석진·최경준 옮김)>는 북한이라는 수수께끼 같은 나라를 들여다 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가이드가 될 책이다.

    외부에선 비정상적인 것들이 그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정상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지에 대해, 내부 논리를 분석한 것이 눈에 띈다.

    이 책이 주목하는 또 다른 북한의 특징은 체제의 연속성과 변화이다. 해방 이후 공산주의 이념에 기반하여 만들어진 신생 국가이면서 북한은 오랫동안 강대국들 사이에서 스스로의 생존을 모색해야 했던 많은 민족 국가들의 인식과 경험을 자신의 체제와 정책 속에 담고 있다.

    책은 북한의 이념과 경제, 정치체제,리더십,군대, 사회통제 등에 대한 검토를 통해 개인숭배와 주체사상으로 대표되는 북한의 독특한 체제와 대내외 정책이 어떠한 대를 거쳐 변화해 왔는지 소개한다.

    시기적으로 김일성과 김정일 시대를 주로 다루고 있음에도 이 책이 오늘날 김정은 시대의 북한을 이해하는데 적실성을 가진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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