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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도올,유시민,최장집...용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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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반

    안상수 "도올,유시민,최장집...용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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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명 인사 가운데 유의미한 분들 추릴 것
    - 이국종, 김성태 주민..단독만남 적절친 않아
    - 명단 중 일별했지만 이름 거론하면 난리날 것
    - 김성태 사퇴&비대위 초기화? 다수의 뜻 아냐



    ■ 방 송 : FM 98.1 (18:30~19:55)
    ■ 방송일 : 2018년 7월 9일 (월) 오후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안상수 (한국당 혁신비대위 준비위원장)


    ◇ 정관용> 자유한국당의 혁신비대위를 준비하는 준비위원회가 지난주 수요일부터 어제까지 5일 동안 대지금 공모를 통해서 비대위원장 또 비대위원 후보들을 추천받았는데 1000여 명 넘는 국민들이 추천에 참여했다고 그럽니다. 어떤 인물들이 추천받았는지 앞으로 비대위 구성까지 어떤 일정들이 진행될 것인지 알아보죠.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 안상수 위원장입니다. 안녕하세요.

    ◆ 안상수> 안녕하세요. 안상수 의원입니다.

    ◇ 정관용> 논란이 많았는데 그래도 1000명 넘게 추천에 참여하셨다고요.

    ◆ 안상수> 네.

    ◇ 정관용> 그 정도면 흡족하신 거예요, 어떤 거예요?

    ◆ 안상수> 이제 초기에 저희들이 준비위원회 차원에서 국회의원 등 당협위원장들한테 추천을 받아서 40명 가까운 인원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좀 범위를 넓혀서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보자 이런 의견들이 있어서 또 청년, 여성 몫의 혹은 전문가들이 비대위원을 어차피 추천을 받아야 되니까 같이 그렇게 모셔보자 했는데 저 개인적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참여를 했고 또 추천되신 분들 또 굉장히 의미 있는 분들, 아주 훌륭한 분들이 많아서 저로서는 만족을 하고 위원장은 물론이고 앞으로 비대위 구성이나 혹시 당에서 다른 여러 가지 위원회를 구성하는 데 모시고 오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정관용> 지금 보도된 걸 보니까 비대위원장 후보로만 101명. 비대위원 후보로 90명이 추천되었다면서요.

    ◆ 안상수> 네, 네.

    ◇ 정관용> 이 가운데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한테서 안 나오던 깜짝 놀랄 만한 분들도 많이 있습니까?

    ◆ 안상수> 전혀 놀라고 그러면 안 되는데 하여간 훌륭한 분들. 훌륭한 분들이 많이 있어요, 훌륭한 분들이. 우리나라에 워낙 인재들이 많지 않습니까? 우리 정치권 혹은 언론 주변에서만 자주 거론되던 분들 물론 그분들도 다 훌륭합니다마는. 안계를 넓혀보니까 의외로 좋은 분들도 많이 있더라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정관용> 그런데 비대위원장 후보로만 101명이니까 너무 많잖아요. 좀 추리셨죠, 이미?

    ◆ 안상수> 그래서 저희들도 숫자를 밝히는 건 주저했는데 또 희화화한다, 동네 아저씨까지 다 한 거 아니냐 이럴까 봐 그랬는데... 아닌 게 아니라 장난스럽게 한 사람은 다 빼고요. 빼고 나름대로 유의미하다 생각하는 분들인데. 일단은 그렇다 하더라도 저희들이 다 모실 수 없으니까 내일,수요일 아침 9시에 있는 준비위원회에서 보고를, 준비위원회 우리 실무진들이 그걸 다 분류해서 보고를 해 달라고 그랬고 내일 상당 부분 축약이 될 겁니다.

    ◇ 정관용> 그 가운데 안상수 준비위원장이 보시기에도 정말 이분은 훌륭하신 분이다, 꼭 모시고 싶다 하는 분들이 여럿 계십니까?

    ◆ 안상수> 그렇죠, 이런 분들이 하면 잘하겠다. 특히 우리 지금 당의 현실에서 그동안에 일부 투영된 대로 계파 다툼도 있고 또 너무 안 좋은 경향도 없지 않았는데 이런 부분들을 혁신적으로 끌고 나가자. 그러나 통합을 기반으로 해서 하고 또 그러면서 우리가 걱정하는 경제 문제에도 어떤 능력과 상징성이 있는 분들을 잘 우리가 여러 가지 논의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우리 준비위원회가 있고 목요일날 4시로 정해져 있는 의원총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쭉 의원들의 어떤 견해를 들어서 잘 대입해서 하면 좋은 후보가 추출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전망합니다.

    ◇ 정관용> 그런데 정작 추천받고 축약시켜서 아주 훌륭하다라고 해 놨는데 본인은 싫다고 그럴 수 있잖아요?

    ◆ 안상수> 그런 부분은 이제 저희들이 축약된 분들에 한해서는 직간접적으로 타진을 하죠. 또 추천된 분들이 다 중간에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통해서 혹시 이렇게 저희들이 옹립을 하게 되면 잘 해 주시겠느냐 그런 것을 당연히 사전에 이제 저희들이 확인을 하고요. 다만 그동안에는 언론에 조금 미리 나가셨던 분들이, 보도됐던 분들이 이제 저희들이 정식으로 결정을 해서 협의를 시작한 것이 아니라 좀 이렇게 약간 흘려져서 또 추측성 보도가 있는데 언론에서 확인한 내용이 거절이라더라 이렇게 하고 저희들이 정식으로 제안해서 거절하신 분은 아직은 없는데 사실은 정식으로 제안을 지금 시작을 안 한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를 한 거죠.

    ◇ 정관용> 그러니까 지금 논리적으로 따지면 안상수 위원장께서 준비위원회를 책임지고 계시고 준비위원들 사이에서 추천받은 사람들을 몇 사람 정도로 줄여가면서 줄여가는 과정에서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이나 위원들이 그분들한테 실질적 의사를 타진하고 이런 과정이 앞으로 기다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 안상수> 그렇습니다.

    ◇ 정관용> 그런데 이미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이국종 교수를 만났어요. 그건 잘못된 거 아닌가요, 그러면?

    ◆ 안상수> 잘 된 일은 아닌데 그것은 조금 약간 오해가 될 부분이 이국종 교수가 김성태 의원의 지역구 주민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좀 알고 지내는데 아마 준비위원회 출범하기 전에 본인도 답답했던지 아마 서로 한번 만나서 얘기나 해 보자 이랬던 것이 그러니까 거의 20여 일 전에 약속한 게 이제 만날 날짜가 금요일로 돼 있었던 것 같아요, 지난 금요일. 그래서 나온 김에 이런저런 얘기를 했던 건데 아마 이 교수가 재미로 생각했던지 그걸 언론에 흘려서 그런데 단둘이 만났다는데. 저는 만나는 것을 알지도 못했고 또 사후적으로 설명을 해서 했습니다만 우리 김 대표가 저한테 그냥 전권을 주겠다. 그래서 아주 중립적으로 운영을 해 달라 이렇게 공개적으로 주문하고 있어서 그런 일은 없는데 약간 해프닝성으로도 그렇게.

    ◇ 정관용> 알겠습니다. 그동안 또 거론됐던 분들 가운데 도올 김용옥 선생, 최장집 교수, 유시민 전 장관 소위 좀 약간 진보 진영의 인사들까지 다 거론됐었는데 혹시 이런 분들도 추천된 명단에 포함돼 있습니까?

    안상수 혁신비대위 준비위원장(사진=윤창원 기자)

    ◆ 안상수> 죄송합니다만 그렇지가 않고요. 그분들한테 혹시 저희들이 실례가 됐다면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서 용서, 유감을 표하고. 이제 그것은 어떻게 됐냐 하면 우리가 그야말로 스펙트럼을 넓혀보자. 우리가 괜히 우물 안에서 우리끼리만 누가 좋으니 나쁘니 할 게 아니라 광범위하게 인재를 잘 찾아서 모셔오자 하는 취지에서 그렇다면 이런 분은 어떠냐, 저런 분은 어떠냐 하는 이렇게 해서 하는 과정 중에 특별한 분들이니까 그분들이. 특별하잖아요. 특별한 분들이니까 아마 잠깐 준비위원들이 친한 기자들하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 정관용> 아이디어 차원에서.

    ◆ 안상수> 흘려진 건데 아이디어 차원에서 그렇습니다, 어떻게 기정사실처럼.

    ◇ 정관용> 그런데 아무튼 공식 추천된 명단에는 전혀 없다, 이런 분들은?

    ◆ 안상수> 아마 그럴 겁니다. 제가 그것도 예단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지금은 아마 그렇게 추천되지는 않을 거 같아요.

    ◇ 정관용> 지금 안상수 위원장께서도 그러면 추천된 101명 명단을 하나도 안 보셨어요?

    ◆ 안상수> 왜.. 일별했죠.

    ◇ 정관용> 다 보셨죠?

    ◆ 안상수> 일별했죠.

    ◇ 정관용> 거기 눈에 띄는 몇 분 이름 거론하실 분 없어요?

    ◆ 안상수> 그러면 또 난리나죠. 죄송합니다마는.

    ◇ 정관용>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목요일날 의원총회가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 의원총회에서 아예 이건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졌으니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부터 사퇴하고 원내대표 사퇴하고 무슨 비대위 준비위원회 이거 구성도 아예 새로 시작해야 된다는 주장이 나올 걸로 예상됩니다. 맞죠?

    ◆ 안상수> 네.

    ◇ 정관용> 만약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 안상수> 우리가 민주정당이니까 그런 건전 어떤 제안은 얼마든지 좋고 다만 제가 여러 가지로 파악해 본 결과는 그분들이 다수는 아니에요. 언론에서 그분들의 멘트를 자꾸 연결해서 보도가 돼서 그렇지. 다수는 아니기 때문에 의견이 다를 때에는 천상 다수의 의견이 어떤 것이냐 확인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에 필요하다면 목요일날 그런 부분도 뜻을 모아서 어떤 게 좋겠느냐 확인할 겁니다.

    ◇ 정관용> 알겠습니다. 그냥 아마 준비된 일정대로 갈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일단 보시는 거죠.

    ◆ 안상수> 그렇습니다.

    ◇ 정관용> 그렇게 되면 준비위원회 구성의 데드라인은 17일 전국위원회 추인 맞습니까?

    ◆ 안상수> 그렇습니다. 17일 11시에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회의를 하도록 이미 공지가 됐습니다.

    ◇ 정관용> 그 비대위원회의 권한은 언제 결정됩니까?

    ◆ 안상수> 그것도 목요일날 의원총회에서 논의를 해서 어떤 좁혀진 내용으로 우리 비대위원장 추천되는 분들한테 전달이 될 겁니다.

    ◇ 정관용> 알겠습니다.

    ◆ 안상수> 감사합니다.

    ◇ 정관용> 고맙습니다.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 준비위원장 안상수 위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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