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정식 데뷔에 앞서 유닛 '급식단'으로 먼저 존재감을 알릴 계획이다.
6일 소속사 ALL-S(올에스)컴퍼니에 따르면 디크런치의 유닛 급식단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급식'을 공개한다.
소속사는 "'급식'은 고등학생 멤버들로 구성된 '급식단'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선한 느낌의 곡"이라며 "급식단은 자작곡으로 참여하는 '네이버 뮤지션 리그'에서 최종 상위 6팀에 올라 음원과 뮤직비디오 제작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교복을 입은 '급식단' 멤버들이 교실에서 신나게 파티를 즐기를 모습이 담겨 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급식단'으로 먼저 대중에게 인사하는 디크런치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재직 당시 걸그룹 걸스데이를 키워낸 이종석 대표가 발굴한 9인조 보이그룹으로 8월 초 데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