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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해운 오산택 대표, 푸르메재단에 1억원 기부



인권/복지

    지엘해운 오산택 대표, 푸르메재단에 1억원 기부

    고액기부자 모임 더미라클스에 16번째 회원으로 가입

    2일 푸르메재단 고액기부자 모임 더미라클스 제16호 회원 가입식에서 지엘해운 오산택 대표가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에게 기부금 1억 원을 약정했다. 푸르메재단 제공

     

    푸르메재단은 지엘해운 오산택 대표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장 '푸르메 에코팜' 건립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푸르메 에코팜은 일자리가 부족한 장애인들을 고용해 친환경 딸기나 토마토 등을 재배하는 농장이다.

    이로써 오 대표는 재단 내 고액기부자 모임인 '더미라클스(The Miracles)'에 16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2014년 12월 푸르메재단에서 발족한 더미라클스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하기로 약속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가수 션·배우 정혜영 부부, 축구선수 이근호씨 등이 가입했다.

    오 대표는 "가난을 겪어봐서 어려운 사람들의 심정을 잘 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해 행복한 마음으로 아낌없이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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