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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한국계 女 히어로 '실크' 영화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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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 한국계 女 히어로 '실크' 영화로 만난다

    판권 보유한 소니 픽처스가 초기 개발 중
    스파이더맨과 비슷한 능력 가진 여성 히어로

    (사진=마블 홈페이지 캡처)

     

    소니 픽처스가 마블의 한국계 미국인 여성 히어로 '실크'를 영화로 제작한다.

    최근 콜라이더 등 미국 매체는 "소니 픽처스와 프로듀서 에이미 파스칼이 마블 한국계 히어로 신디 문의 이야기를 그린 '실크'의 영화 제작을 위해 초기 개발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히어로명 '실크'인 신디 문은 2014년 발간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볼륨 3'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다.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와 비슷한 능력을 보유했으며, 방사능 거미에게 물린 후, 거미줄 발사 뿐만 아니라, 특수 기억력, 위험 감지능력인 실크 센스 등의 능력을 얻게 된다.

    무엇보다 단독 히어로물인 '실크'의 신디 문 역을 어떤 배우가 소화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중국계 미국인 배우 티파니 에스펜슨이 신디 역으로 출연한 상황이라 이 캐스팅이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크'는 '베놈', '실버 앤 블랙' 등 소니 픽처스가 준비 중인 '스파이더맨' 시리즈 스핀오프 작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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