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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과 대기업이 상생 일자리 만든다



사회 일반

    사회적 기업과 대기업이 상생 일자리 만든다

    사회적 기업 청밀과 kt그룹희망나눔재단
    식자재 납품계약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

    (사진 = 청밀 제공)

     

    사회적 기업 청밀(양창국 대표)이 KT그룹희망나눔재단(전인성 이사장)과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해 식자재 납품 계약을 맺었다.

    2008년 설립한 사회적 기업 청밀은 식자재 유통사업, 농산물 전처리사업, 공공기관유통, MRO(구매대행) 사업 등 인력의 30% 이상을 취약계층에서 고용해 사회적 기업의 선구적 모델로 평가받는 기업이다.

    또한, 수익금의 70%를 취약계층의 자립과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이번 식자재 납품 계약을 통해 다시 한번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전인성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보존과 그들의 자립적인 삶을 후원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인 청밀을 선정했다.

    청밀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 등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에 더욱 많은'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입장이다.

    청밀의 양창국 대표는 "이번 계약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단계를 넘어 자립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많은 기업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관심을 두게 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이러한 행보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밀이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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