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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일자리 창출위한 범농협 일자리위원회 개최



경제 일반

    농협, 일자리 창출위한 범농협 일자리위원회 개최

    법인별·사업별 특색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농협중앙회는 18일 회의실에서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농협 제공)

     

    농협중앙회는 18일 회의실에서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모형 개발을 위한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의 사업추진과 자금지원을 통해 부수적으로 발생되는 간접고용 창출과 농업·농촌·농협형 일자리 창출 모형 개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농협의 금융 및 유통 인프라를 활용한 농협형 청년 일자리 창출 모형 개발을 위해 현장 체험형 특화교육과 농식품 우수아이디어 발굴, 판로·자금·창업 등 종합컨설팅과 인큐베이팅 창업보육 연계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원스톱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또 농협이 청년농부사관학교,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 선도농업인 멘토링, 창업농 금융지원 등을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의 육성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경제사업과 영농지원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하나로마트를 확충하고 영농작업반과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추가 설치해 고용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및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간접고용 창출 지원을 위해 농업인 생산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농협 가공사업의 6차산업화로 농촌 지역의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 올해 상반기 채용인원을 전년동기 대비 1.7배 확대했고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은 장애인 채용 확대 등을 고려해 노동조합과 협의한 이후 채용규모를 검토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농협이 농업·농촌·농협형 일자리 창출 모형을 적극 발굴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 모범사례로 사회전반에 고용확대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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