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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음식축제를 따라 떠나는 지구촌 여행



여행/레저

    세계의 음식축제를 따라 떠나는 지구촌 여행

    • 2018-06-19 14:30
    먹거리를 맛보는 재미는 여행 중 빼 놓을 수 없는 행복코스 중 하나다.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오직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를 찾다 보면 설렘과 행복이 동시에 충족된다.

    전 세계는 지금 미식 페스티벌이 한창이다. 명소를 둘러보며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각 나라의 특색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축제에서는 여행 그 이상의 특별한 매력과 마주할 수 있다. 세계 축제를 따라 지구촌 여행을 떠나보자.

    다양한 요리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그리스 가정문화 탐방 그리스 미식 페스티벌’.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 6월 캐나다 '그리스 가정문화 탐방 그리스 미식 페스티벌'

    그리스 미식 페스티벌이 그리스가 아닌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그리스 타운에서 펼쳐진다. 브로드웨이 서쪽 거리에서 시작된 축제는 맥도널드 거리를 지나 블레넘 거리까지 이어진다.

    그리스의 특유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요리들을 맛보며 취향에 따라 각종 음식을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각종 바비큐, 맥주, 음료는 물론 환상적인 콘서트까지 즐길 수 있는 '시카고 WINDY CITY SMOKEOUT 미식 페스티벌’.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 7월 미국 '열정이 넘치는 시카고 WINDY CITY SMOKEOUT 미식 페스티벌'

    시카고 'WINDY CITY SMOKEOUT' 미식 페스티벌은 미국에서 열리는 가장 성대한 미식 축제로 각종 바비큐, 맥주, 음료는 물론 환상적인 콘서트까지 준비돼 있다. 유명한 가수와 밴드들이 만들어 내는 열정의 현장속으로 낭만여행을 떠나보자. 축제는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펼쳐진다.

    도시마다 특색 있는 음식을 선보이는 중국 ‘무석(无锡) 미식 페스티벌’.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 10월 중국 '무석(无锡) 미식 페스티벌'

    중국 상무부의 허가와 지원으로 진행되는 미식 페스티벌로 1년에 한 번씩 랜덤 도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이 시기에 방문하면 도시마다 간직하고 있는 특색 있는 음식과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다. 올해는 오는 10월 무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럽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 중 하나인 송로버섯.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 10월 이탈리아 '알바 송로버섯 페스티벌'

    송로버섯은 유럽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 중 하나로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수로 알려진 식용 버섯이다. 이탈리아 알바는 세계 최고의 송로버섯 생산지이며 해마다 10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송로버섯 페스티벌이 열린다.

    ◇ 11월 마카오 '미식 페스티벌'

    1년에 한번 진행되는 페스티벌로 중식, 아세아 주식, 유럽식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100여 개의 미식 코너들이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소수민족 안무, 댄스, 인기가요, 마술, 무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맥주대회까지 펼쳐져 시민은 물론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는 오는 11월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취재협조=시티투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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