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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시대', 인수위원장에 박재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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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거돈 부산시장시대', 인수위원장에 박재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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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 분과 대부분 교수들로 채워져
    '시민이 주인인 부산'만들기 위해 시민소통위원회 꾸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 박재호 국회의원 (부산 CBS/김혜경 기자)
    민선 7기 오거돈 부산시장 시대를 준비할 인수위원회가 꾸려졌다.

    오 당선인은 '시민행복시대'를 강조하며 시민소통위원회도 꾸리고 대부분 분과를 전문가 그룹인 교수들로 채웠다.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는 15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부산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운영 방안에 대해 밝혔다.

    먼저 인수위원장에는 박재호 국회의원,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에는 전재수 국회의원을 위촉했다.

    오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는 부산시민들의 '정치 권력'교체, 부산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간절함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부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을 인수위원장에 위촉한 것은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가 민주당과 함께 이룬 성과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 당선인은 박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 태동한 원팀의 공동대표로 당선자와 정치 철학, 가치를 함께했기 때문"이라며 "23년 만에 부산 정치권력 교체를 이룬 민주당의 시장임을 명확하게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 의원을 시민소통위원장으로 위촉한 배경에 대해 "지난 선거 과정에서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의 행보를 젊은 정치인"이라고 추켜세우며 "저의 시민 소통 의지를 실천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던 김해신공항, 버스중앙차로제, 해수담수화 문제 등에 대해 당선인이 배치되는 공약을 내놓아 정책 혼선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에 대해 오 당선인은 "변화는 혼란이 있기 마련"이라며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논의,고민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놨다.

    인수위 활동기간이 짧은 것에 대한 우려에 대해 박재호 의원은 "과거 노무현 정권 때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며 "게다가 이번 시장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인수위 운영에 대한 많은 준비를 해와서 압축적으로 해낼 수 있다. 전문가, 시민사회단체와 소통하며 잘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7기 인수위는 '시민행복시대, 시민이 행복하지 않은 시정은 존재가치가 없다'는 당선인의 철학을 구현할 비전, 목표를 설정하고 새로운 지방정부, 철학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또, 부산시의 조직, 기능, 예산 등 시정파악과 공약사항의 재검토, 정리를 통해 공약과 비전을 정책화하는 로드맵을 구축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당선인의 최대 공약인 '동북아해양수도'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다양성을 담을 수 있는 일하는 인력을 꾸려졌다.

    박 위원장을 중심으로 △일자리 경제혁신분과 △글로벌 도시개혁분과 △건강한 행복도시분과 △안전한 환경에너지분과 △시정혁신분과 △기획조정분과 등 6개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시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 당선자의 참모, 지역에서 정치, 시민운동을 해온 인사 등을 적절하게 배치해 정책, 정무, 행정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16일 워크숍을 가진 뒤 18일 오전 부산시청 인근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공식출범한다. 활동 기간은 6월 말까지다.

    인수위는 활동을 종료한 후에도 정책자문기구인 '시정기획위원회'로 존속시켜 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함께 꾸려진 시민소통위원회는 오 당선인의 시정목표를 확산할 수 있는 취임식 기획, 시민의 의견 청취 등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시민소통위는 전 위원장을 중심으로 △OK 1번가 (시민정책단) △시민경청단 △취임식기획단으로 구성됐다.

    OK1번가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들의 정책 제안 반영, 시민경청단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반영하는 업무를, 취임식 기획단은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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