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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세계 대학평가서 잇달아 거점 국립대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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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 세계 대학평가서 잇달아 거점 국립대 1~2위

    전북대학교 전경. (사진=자료사진)

     

    전북대가 세계 유수 기관의 대학평가에서 잇달아 높은 점수를 받으며 높아진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15일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8 세계대학 평가'에서 거점국립대 2위, 국내 종합대학 1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세계 123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전북대는 교수당 학생 비율이 200위권에 오르고 교수들의 논문 피인용 수 역시 지난해 보다 오르며 순위 상승을 주도했다.

    이 평가는 학계평판(40%), 기업평판(10%), 논문 피인용(20%), 외국인 교원 비율(5%)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전북대는 QS의 세계대학평가에서 6년 연속 국내 거점 국립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전북대는 로이터가 발표한 '2018 아시아혁신대학 평가'에서 국내 거점 국립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전북대 이남호 총장은 "전북대학교가 전북을 대표하는 자긍심이자 브랜드가 되고 있다"며 "대학이 가진 우수한 가치를 발굴해 브랜드를 만들어 나간다면 우수 학생과 교수가 찾고, 우수 졸업생이 배출되는 명문대학의 위상이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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