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창업보육센터가 입주기업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창업보육센터는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18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51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전주비전대는 기관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등 주요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BI보육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01년 문을 연 전주비전대 창업보육센터는 42개 보육실과 다양한 지원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32개 기업의 창업보육을 맡고 있다.
장길호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 중심의 대학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와 공조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학교와 보육센터 내외의 탄탄한 운영 인프라, 입주기업들의 창업 성과를 한데 모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