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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고독한 미식가' 한국 편에 카메오로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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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아, '고독한 미식가' 한국 편에 카메오로 첫 등장

    주인공 고로를 살뜰히 챙기는 박수영 역 맡아

    14일 채널J에서 방송된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즌7 (사진='고독한 미식가' 캡처)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일본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즌7에서 카메오로 첫 등장했다.

    박정아는 14일 채널J에서 방송된 '고독한 미식가' 시즌7 9회 '한국 서울특별시-전주비빔밥 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마츠시게 유타카 분)는 한국 전통공예품을 유럽에서 판매하고 싶다며 업무차 전주에 들렀고, 청국장찌개와 셀프 비빔밥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박정아는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유쾌한 성격의 회사원 박수영 역으로 등장했다. 한국 전통공예품 판매 시장을 파악하러 서울에서 전주로 내려가게 된 고로를 살뜰하게 챙기는 인물로, 밝고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박정아는 출장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겠다는 열정이 앞서 문을 열고 나서다 얼굴을 박는 코믹 연기를 선보였고,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일본어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 고로에 한국어로 '괜찮아요', '맛있었어요'를 가르쳐주는 장면도 나왔다.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는 주인공 고로가 혼자 소박하고 오래된 식당을 찾아다니며 식사를 하는 내용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현재 시즌7까지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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