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광주 광역·기초의원 선거에서 역대 가장 많은 21명의 여성 후보가 당선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13 광주 광역·기초의원에서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보다 3명 많은 21명이 당선됐다.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광역의원 4명과 기초의원 14명 등 18명이 당선됐고 5회 지방선거 때는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14명이 당선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동·서·남·광산구에서 각각 1명의 광역의원이 북구에서는 2명의 광역의원이 당선됐다. 이는 전체 광역의원 20명 중 30%에 해당한다.
기초의원의 경우 광주 전체 59명 중 15명이 당선돼 25%를 차지했다. 전라남도 도의회에서도 역대 가장 많은 8명의 여성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