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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민주당 '3선 성공' 시장 당선자 3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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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내 민주당 '3선 성공' 시장 당선자 3명 '화제'

    염태영 수원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민주당소속 3명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경기도내에서는 3명의 시장이 3선의 ‘금자탑’을 이뤘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 3선에 도전했던 시장은 모두 4명.

    염태영 수원시장과 곽상욱 오산시장, 안병용 의정부 시장과 김윤주 군포시장 등 모두 4명이었다.

    이가운데 염태영 시장등 민주당소속 3명의 시장들은 모두 민주당 ‘바람’과 함께 '재선 업적'을 등에 업고 수월하게 3선 고지에 올라섰다.

    하지만 바른미래당소속 김윤주 군포시장은 민주당 ‘돌풍’을 이겨내지 못하고 낙마한 것.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표결과 한국당 등 상대당 후보자들을 일찌감치 큰 표차로 따돌리며 무난하게 3선 고지에 올라 섰다.
    (사진=민주당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자 선대본부 제공)

     


    염 시장은 이번 3선 당선으로 ‘수원 토박이’의 자존심을 굳건하게 지켰다는 것이 수원지역사회의 중론이다.

    특히 염 시장은 이번 3선 당선으로 다음 지방선거때 경기도지사에 도전할 수 있는 강력한 발판까지 마련했다는 평가도 받게 된 것.

    염 시장은“이번 수원시장선거 승리는 염태영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수원시민의 승리이고, 상식의 승리”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염 시장은 따라서“수원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수원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수원 시민 모두의 더 큰 미래를 위해 민선 7기를 이끌어나가며 수원시민과의 약속들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당내 경선때부터 홍역을 치루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개표결과 상대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3선이라는 대업을 이뤄냈다.
    (사진=민주당 곽상욱 오산시장 당선자 선대본부 제공)

     


    곽 시장도 3선을 이뤄냄으로써 오산시장을 마치게되면 더 큰 정치를 할것이라는게 지역정가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3선에 성공한 의정부 안병용 시장은“대통령과 국회의장, 경기도지사와 의정부시장이 같은 비전과 생각을 가지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의정부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사진=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당선자 선대본부 제공)

     


    안 시장은“ 의정부 발전을 위해 이렇게 좋은 기회는 지금까지 없었던 100년에 한번 올까 말까 한 기회라며 재선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로 ‘잘사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100년 먹거리를 완성시켜 나갈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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