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6‧13 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3시 현재 50.1%…2014년보다 4.1%p 높아



국회/정당

    6‧13 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3시 현재 50.1%…2014년보다 4.1%p 높아

    전남 61.4% 최고, 인천 45.3% 최저 기록

    6·13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1동 제7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윤창원기자

     

    6‧13 지방선거 투표율이 13일 오후 3시 현재 50.1%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대 투표율로는 지난 대선(63.7%)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014년 지방선거(46.0%)보다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 오후 3시 기준 총 선거인수 4290만7715명 중 현재 2151만8219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61.4%로 가장 높았고, 인천이 45.3%로 가장 낮았다.

    영남권은 대구 46.5%, 경북 56.6%, 부산 48.1%, 울산 52.6%, 경남 55.5% 등으로 집계됐고, 수도권은 서울 48.5%, 경기 47.5% 등이었다.

    충청권은 대전 48.6%, 충남 49.6%, 충북 50.6% 등을 기록했고, 호남권은 광주 49.7%, 전북 57.0% 등이었다. 이외 강원 55.2%, 제주 57.0%, 세종 51.9% 등을 기록했다.

    한편,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오후 3시 현재 50.6%로 집계됐다. 재보선 지역은 총 12곳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송파을 49.5%, 노원병 50.2%, 부산 해운대을 47.3%, 인천 남동갑 44.2%, 광주 서구갑 49.8% 등으로 집계됐다.

    울산 북구 53.9%, 충북 제천‧단양 55.3%, 충남 천안갑 40.6%, 천안병 45.1%를 기록했고, 전남 영암‧무안‧신안 64.6%, 경북 김천 62.4%, 경남 김해을 50.6% 등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