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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군인 신분으로 월드컵 출전"…주세종·홍철·김민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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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 "군인 신분으로 월드컵 출전"…주세종·홍철·김민우 소개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영국 BBC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 전 한국의 국가가 울려 퍼질 때 재미있는 장면이 나올 것이라 전했다. 주세종(아산)과 홍철, 김민우(이상 상주)의 신분 때문이다.

    BBC는 13일(한국시간) 월드컵에 나서는 아시아 선수들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몰랐던 이야기를 전했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주세종과 홍철, 김민우가 소개됐다.

    BBC는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국가가 연주될 때 경례를 해야 하는 세명의 선수가 있는 팀이 있다"며 "주세종, 홍철, 김민우는 군 복무 중이라 경례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BBC는 이어 "한국은 대표팀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 만 28세 이전에 국 복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의 성공이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의 금메달을 의미한다.

    이들과 더불어 골키퍼 세차장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알리레사 베이란반드(이란), 일본 유명 연예인과 결혼한 나가토모 유토(일본), 지난해 프로에 데뷔한 압둘라 알카이바리(사우디아라비아), 피난민 출신의 밀로스 데게넥(호주)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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