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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한국당, 광역 6석 목표…경기 충청 해볼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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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홍문표 "한국당, 광역 6석 목표…경기 충청 해볼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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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풍' 올인에 6.13 지방선거는 뒷전
    사전투표 20%…330만 당원들의 힘
    광역단체장 6석, 보궐선거 4~5석 목표
    경기·충남 여론 변하는 중…"해 볼 만"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홍문표(자유한국당 선거대책본부장)

    특집으로 함께하고 계십니다. 김현정의 뉴스쇼. 북미 정상회담은 이제 1시간 30여 분 앞으로 다가와 있는 상황. 북미 회담 얘기 중요합니다마는 선거 얘기도 안 할 수가 없네요. 내일이 선거입니다. 내일이 지방선거. 주요 정당의 선대위원장과 릴레이 인터뷰하고 있는데 오늘은 자유한국당으로 갑니다. 홍문표 선거대책본부장 만나보죠. 홍문표 본부장님 안녕하세요.

    ◆ 홍문표> 네, 안녕하십니까? 홍문표입니다.

    ◇ 김현정> 북미 정상회담 어떻게 보고 계세요?

    ◆ 홍문표> 마음을 참 졸여가면서 잘 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렇죠, 그렇죠. 선거를 뛰면서도 정치인 분들은, 의원들은 그쪽으로도 머리가 신경이 쓰이실 텐데.

    ◆ 홍문표> 네.네.

    ◇ 김현정> 북미 회담이 지방선거에는 어떤 영향을 준 거라고 분석하세요, 한국당은.

    ◆ 홍문표> 저는 많은 영향을 미치리라고 보고요. 지금 우리 국내 정치, 경제보다는 현안 문제가 모든 게 북미 회담으로 쏠려서 지금 우리가 내일 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우리 국내 분위기는 지금 선거 분위기는 아닙니다. 이렇게 참 선거가 뒷전으로 밀릴 정도로 이 북미 회담이 초미의 관심사인데. 그래도 우리의 미래, 내일을 위해서는 선거가 중요하잖아요.

    ◇ 김현정> 그렇죠, 그럼요.

    ◆ 홍문표> 그런데 너무 북풍으로 쉴새없이 몰아쳐가지고 투표장에 가시는 분들이 투표를 하기는 하는데 몇 번을 하는지, 어느 후보를 어떻게 찍는지 전혀 알고 가지를 못해요.

    ◇ 김현정> 북미 회담 때문에 꼭 그러신 거는 아닐 거고 너무 복잡하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세요.

    ◆ 홍문표> 아니요.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2월달에 우리 평창올림픽 있었지 않습니까? 거기 5명은 북한 선수단인데 북한 체제 홍보단은 300명이 와서 그때부터 북풍이 불기 시작을 해서 지금 오늘까지 쉴새 없이 계속 북미, 한중 쉴새 없이 이렇게 북풍으로 몰아쳐서 오늘에 오다 보니까 지금 경제 문제는 완전히 뒷전으로 밀렸고, 선거도 지금 몇 번에 어떤 절차로 하는지 몰라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 홍문표> 그리고 좀 우스운 얘기지만 14일날 월드컵도 우리 국민이 모릅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그 말씀은...

    ◆ 홍문표> 이런 정도이기 때문에 저는 이번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크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 김현정> 북미 회담이 잘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은 아니시지만 어쨌든 정치인으로서 정당인으로서 선거가 묻히는 거는 못내 아쉽다, 이런 말씀이세요.

    ◆ 홍문표> 아니, 그렇게 전제 말씀하시면 큰 오해를 받습니다. 회담은 우리가 국민 염원이 달린 것이기 때문에 잘 돼야 하는 것인데.

    ◇ 김현정> 그러니까요.

    ◆ 홍문표> 정부가 또 하나의 일을 챙기지 못하고 북미, 북풍에만 올인하다 보니까 지금 선거가 뒷전으로 밀렸다, 이런 얘기입니다.

    자유한국당 홍문표 선거대책본부장 (사진=자료사진)
    ◇ 김현정> 그러면 지금 한국당이 보시는 판세는 어떻습니까?

    ◆ 홍문표> 판세는 우리가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그런대로 평년작은 걷을 수가 있었다고 생각을 갖는데 선거에서는 이 국민의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는 투표가 돼야 하는데 북미 회담에 또 북풍에 휩싸이다 보니까 지금 사람의 선택과 정책의 선택을 알고 들어가는 국민이 별로 없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저희들은 어렵다고 보지만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이번 사전 선거 투표에서 우리 당원들이 많이 참여를 했거든요. 그래서 마지막에는 그래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우리 우파나 보수의 많은 분들이 저는 투표, 13일날 해 주시리라 이렇게 믿습니다.

    ◇ 김현정> 20.14%라는 지방선거로서는 아주 이례적인 높은 사전 투표율 이게 자유한국당 쪽 그러니까 샤이보수들이 많이 움직여서 그런 거다라고 분석하고 계세요?

    ◆ 홍문표> 그거는 조금 잘못된 것이 저희들은 330만 당원이 있는데 우리가 3주 전부터 각 면단위까지 있는 우리의 당원들 330만을 투표장에 사전투표로 모시고 가면 최소한 20% 가까이는 우리가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래서 당원을 우리는 모시고 가는 사전투표 운동이었지.

    ◇ 김현정> 당원.

    ◆ 홍문표>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13일날은 그것을 본 우리 위기에 있는 독선, 독주를 막는 그러한 지혜로운 분들 우파, 또 보수들이 함께 가준다면 최소한 우리의 목적은 그런 대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저희들은 긴 안목으로 이번 상황을 보고 있는 겁니다.

    ◇ 김현정> 목표는 어느 정도로 생각하세요. 홍준표 대표는 9석 플러스 알파다라고 얼마 전에 말씀하셨었는데.

    ◆ 홍문표> 대표님 생각하고는 저는 좀 다른게요. 실무자로서 한 6석 정도.

    ◇ 김현정> 광역단체장 6석.

    ◆ 홍문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려고 하고요. 그 다음에 보궐선거는 우리가 4석 내지 5석 정도 이렇게 예측을 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여론조사만으로 보기에는 사실 6석 광역단체장 이거 쉬워 보이지는 않는데요.

    ◆ 홍문표> 그렇습니다. 그 부분이 많은 분들이 지금 이해를 못하고 계신데요. 정치하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보는 것과 여론조사에서 나오는 수치와는 많은 차이가 있거든요.

    ◇ 김현정> 현장은 그런데 오히려 지지자들만 주로 모여드니까 분위기 다 좋게 느껴지는 거 아니요?

    ◆ 홍문표> 그렇죠. 바로 우리가 지지자나 우리가 당원들이 한 200명 있는 조그만한 곳도 가보면 1000명 정도 온다면 그거는 당원만이 아니라는 것이죠, 우리가 볼 때요. 그러면 밑바닥의 정서, 국민의 민심은 따로 있다. 이렇게 저희들은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 김현정> 6석. 그러니까 표현되지 않은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은 사람들까지 있다. 현장에서 느끼기에는 6석. 제일 중요한 지역 여기는 반드시 사수해야 된다라는 지역은 어디입니까?

    ◆ 홍문표> 글쎄 다 사수를 해야 하는데요. 특정 지역을 이름을 대서 하면 나머지가 또 소외를 당하지 않습니까? (웃음)

    ◇ 김현정> 그래도, 그래도 한국당 입장에서 여기만큼은 정말 중요하다 하는 곳.

    ◆ 홍문표> 우리 영남권은 우리가 사수를 다해야 되고요. 그 다음에 충청이 대전이 지금 경기도가 새로운 변화로 좋아지고 있거든요.

    ◇ 김현정> 경기도.

    ◆ 홍문표> 충청, 그 다음에 대전 이쪽이, 충남 이런 쪽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좋아지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 김현정> 경기도 같은 경우는 지금 이재명, 남경필 두 후보. 사실은 지금 여론조사 깜깜이 기간이기 때문에 우리가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만 발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을 보면 격차가 꽤 컸는데 뭔가 다른 변화를 느끼세요?

    ◆ 홍문표> 글쎄요, 뭐 여당에서는 그리고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는 계속 깜깜이 직전에 여론조사 공표하기 직전의 것을 계속 재생산하고 있고 우리는 그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하는데. 경기는 솔직히 이 문제를 정치권에서 논쟁을 하기가 부끄럽지 않습니까? 그러나 또 우리 알권리를 주장하고 있는 분들은 자꾸 알려고 당에 엄청나게 문의가 와요, 사실여부를. 그래서 우리 중앙당에서는 그걸 해명하느라고 참 애를 쓰고 있습니다마는 그렇게 관심이 많다는 얘기죠. 그래서 저는 생각하지 못한 이런 변수가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예측을 합니다.

    ◇ 김현정> 당선 가능성을 높게 보십니까, 남경필 후보?

    ◆ 홍문표> 높게 보지는 않아도 해볼 만하고.

    ◇ 김현정> 해볼 만한 정도 알겠습니다.

    ◆ 홍문표> 이렇게 잘못된 현실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되지 않겠냐 하는 차원에서 나름대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리라 봅니다.

    ◇ 김현정> 그런데 한국당 대변인이었던 정태욱 의원의 이부망청 발언. 목동 살다 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 이게 주말 내내 파문이었습니다. 결국 정 의원이 자진 탈당까지 했는데 이거는 당에서 어느 정도나 파장을 예상하세요?

    ◆ 홍문표> 이것은 분명히 참 잘못된 것이죠. 그래서 본인하고도 통화를 몇 번 했습니다마는 개인의 실수가 당에 이것이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한다면 개인이 빨리 용단을 내려주는 게 좋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분이 그것을 받아들여서 신속하게 탈당을 해서 이제 우리 당원이 아닙니다마는 그러나 우리 당이 받고 있는 데미지는 있지 않습니까?

    ◇ 김현정> 그렇죠.

    ◆ 홍문표> 그래서 저희들은 만날 적마다 그곳에 가서 우리 인천 시민에게 죄송하다는 얘기를 하고 이렇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이게 인천시뿐만 아니라 부천 얘기도 하셨기 때문에 경기도 선거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런 분석들 나오던데요.

    ◆ 홍문표> 글쎄요. 분석은 얼마든지 할 수 있겠는데요. 우리가 인천과 부천이 붙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정태옥 의원 본인도 그렇게 사죄를 했고. 우리 또 거기 나오신 후보분들도 같은 맥락에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하여튼 많은 분들이 그쪽 사시는 분들이 아직도 화가 나셔서 문자를 보내고 있다는 거, 한국당 의원들 아셔야 될 것 같고.

    ◆ 홍문표> 그러시겠죠.

    ◇ 김현정> 오늘 유권자들께 내일 선거입니다. 마지막 한말씀 해 주시죠.

    ◆ 홍문표> 하여튼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항상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셨고 이번 선거는 너무나도 북풍에 휩싸여서 깜깜이 선거가 돼서 저희들은 안타까운 심정을 갖고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우리는 어려울 때 우리 제1야당의 손을 잡아주시고 또 지금 집권당의 독선, 독주가 지금 독재형식으로 갈 정도로 지금 추미애 대표의 말씀은 싹슬이를 하자. 도대체 이게 대한민국 민주주의 국가에서 북한에서나 있을 수 있는 얘기지 어떻게 싹쓸이를 요구를 합니까, 국민에게. 이건 국민을 무시하는 하나의 발언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그래도 나라를 지키는 심정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현정> 여기까지 오늘 말씀 듣겠습니다. 선거 결과 지켜보죠. 고맙습니다.

    ◆ 홍문표> 감사합니다.

    ◇ 김현정> 자유한국당 홍문표 선거대책본부장이었습니다. (속기=한국스마트속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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