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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전 감독, 소프트뱅크 3군과 함께 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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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김성근 전 감독, 소프트뱅크 3군과 함께 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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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 3군, KBO 퓨처스리그 교류전 치러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김성근 코치 고문
    김성근(76)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치 고문이 팀의 3군 선수들과 함께 한국을 찾는다.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3군은 2012년부터 KBO리그 퓨처스(2군)리그 팀과 교류전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15∼17일 KIA 타이거즈(함평), 19∼21일 삼성 라이온즈(경산), 22∼24일 롯데 자이언츠(울산)와 맞붙는 등 총 9경기를 치른다.

    올해 소프트뱅크 3군의 방문은 조금 특별하다. KBO리그 사령탑 중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경기(2천651)에 나서 다승 2위(1천388승)에 오른 김성근 전 감독이 소프트뱅크 3군 코치 고문 자격으로 참가하기 때문이다.

    김성근 고문은 "내 역할은 크지 않다. 통역을 잘하면 된다"고 농담하며 "조용히 9경기를 잘 치르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KBO 퓨처스리그 경기에 그가 나타나는 장면은 큰 화제가 될 수 있다.

    지난해 5월 한화 이글스를 떠난 김성근 고문은 올해 1월 소프트뱅크와 '코치 고문'으로 계약했다.

    오 사다하루(왕정치) 소프트뱅크 회장이 "김 감독이 우리 팀에서 지도자를 육성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소프트뱅크 고위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해 계약을 마무리했다.

    2월 미야자키 스프링캠프부터 소프트뱅크에 합류한 김성근 고문은 주로 2군·3군 코치를 가르친다. 구단과 코치진의 요청을 받아 선수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김성근 고문은 "나도 새로운 야구를 배우고 있다. 가끔 '이제 알게 된 것을 예전에도 알았다면 팀을 더 잘 이끌었을 텐데'라고 생각할 만큼 배울 게 많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김성근 고문은 기차를 타고, 꽤 긴 거리를 걸으며 '출근'한다. 출근길에 그를 알아보고 인사하는 한국 팬들도 있다.

    6월 중순, 퓨처스리그 경기장에서도 김성근 고문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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