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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사학스캔들에도…여당지원 후보 니가타현 지사 선거 승리



아시아/호주

    아베 사학스캔들에도…여당지원 후보 니가타현 지사 선거 승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아베 정권의 사학스캔들 파문에도 니가타 현 지사선거에서 여당이 지원하는 후보가 당선됐다.

    NHK는 10일 열린 니가타현 지사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지원한 무소속 하나즈미 히데요 후보가 5개 야당이 추천한 이케다 지카코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11일 보도했다.

    하나즈미 후보는 54만 6천여 표를 얻었고, 이케다 후보는 이보다 3만 7천여 표 적은 50만 9500 여표를 획득했다.

    올해 60세인 하나즈미 후보는 니가타현 사도시 출신으로 국토교통성 심의관과 니가타현 부지사 등을 거쳐 해상보안청 차장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는 여야 모두 오는 9월 자민당 총재선거를 앞두고 민심의 향배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총력을 기울였으며 내년 여름에 있을 참의원 선거의 전초전 성격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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